게임의 리뷰와 프리뷰

게임의 리뷰와 프리뷰

 

프리뷰

프리뷰(preview)란  말 그대로 pre-view. 즉 미리 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이나 이제 곧 출시될 게임들을 타인보다 먼저 접해보고, 일반 유저에게 소개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미리 그 게임의 일부나 체험판을 받아 플레이 한 유저가 그것에 대한 체험기를 쓰는것을 프리뷰라고 한다.
보통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쓰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경우 그것에 대한 감상보다는 남들이 모르는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데에 더 중점을 둔다.

 

리뷰

리뷰(review)란 re-view, 다시 본다는 뜻으로 비평, 평론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재 출시된 게임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일반 유저들에게 그 게임에 대해 알리는데에 그 목적이 잇다.
공개된 게임에 대한 적절한 설명과 함께 장단점을 분석 후 그에 대한 생각을 쓰는것을 리뷰라고 한다.
게임을 접해본 많은 유저들이 자신의 생각을 블로그에 자유롭게 쓰는 경우도 많지만
원래 그 목적이 그 게임을 분석 및 평가하는데 있기에 보통 웹진에 올라오는 리뷰는 전문 기자들이 쓰는 것이 대다수다.
 

 

프리뷰는 이 게임이 어떤것인지에 대한 소개라고 한다면
리뷰는 그 게임의 소개와 함께 각자의 시선으로 본 평가가 기록되기에 리뷰마다 다른내용을 담고 있을 수도 있다.

by Dynamix | 2008/07/01 05:37 | 트랙백 | 덧글(0)

드디어 드러난 디아블로3

드디어 공개된 디아블로3!!

수많은 루머들과 억측들이 난무했던 디아블로3 가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8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에서 그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현재까지의 개발 진행 사항 몇가지와 두가지의 클래스, 그리고 20여분 가량의 플레이 영상.
아직 정식 발매에 다가가기엔 턱없이 부족한 정보들이었지만 디아블로의 후속작을 기다려온 수많은 사람들을 열광시키기엔 충분한 것들이었다.
 

전작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한 신작

현재 개발중인 디아블로3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핵 엔 슬래쉬(Hack&Slash)의 게임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며, 고정 카메라 뷰를 통한 마우스 하나로 컨트롤이 되는 손쉬운 게임방식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즉, 플레이 스타일은 거의 변동이 없다고 보여진다. 거기에, MMORPG가 아닌 MORPG의 인스턴스식 게임스타일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로운 배틀넷 아이디어들과 e-sports에 대한 높은 관심, 베틀넷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대한 노력등을 밝힘으로 향상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클래스

디아블로3의 시대배경은 전작인 디아블로2에서 20년 후의 시점이며 최대한 스토리라인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했으며 디아블로의 묘미중 하나인 스토리를 밝혀가는건 유저의 몫이라며 더이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공개된 클래스는 야만용사(Barbarian)와 의술사(Witchdoctor) 두 클래스만 공개되었으며 두 클래스의 플레이 스타일은 플레이 영상에서도 볼 수 있을만큼 거의 개발이 완료된 상태였다. 야만용사의 경우는 전작의 스킬을 다수 지니고 와서 친숙한 모습이었고, 의술사는 새로 등장한 클래스인 만큼 새로운 스킬과 전투스타일로 많은 유저의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향상된 그래픽과 타격감

2d에서 3d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디아블로3의 그래픽은 전작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공개된 20여분 정도의 플레이 영상은 2d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채로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고 살아움직이는 듯한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캐릭터를 잡아서 뜯어먹는 다소 잔인한 보스의 모습은 정말 실제와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더 향상된 물리엔진을 통해 전작이 비해 월등히 뛰어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디아블로3는 전세계의 수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온 게임이고, 전작에 비해 모든면에서 월등히 성장했다. 허나 완벽해 보이는 틈 사이로 정말 아쉬웠던점은 달라진 그래픽에 비해 약간은 못미더운 속도감이었다. 전작의 쫓고 쫓기는 긴장감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현란한 영상만 남아버린 느낌이어서 약간의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물론 시연영상이란 점에 있어 다소 느리게 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또 그러길 간절히 원할 수 밖에 없었을 정도로 약간은 지루한 느낌의 영상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정보들로는 아직까지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태. 그만큼 아직 한참 개발 단계인 게임일 뿐이다. 지금까지의 빠른 출시 보다 완전한 출시를 고집해온 블리자드 스타일에 따르면 디아블로3는 아직도 얼마나 많은 시간을 유저들의 애간장을 태운 뒤에 나올지 모르는 게임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시장에서 기존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하는 디아블로 3가 과연 어느정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물론 디아블로의 저력은 그 모든걸 깨트릴 수 있을정도로 크다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기존 디아블로 팀이 자신만만하게 내놓은 헬게이트 : 런던도 보란듯이 외면해버리는 국내 유저들의 그 높은 콧대를 꺾을 수는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일이다. 국내에 또 하나의 새로운 '국민게임'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매니악 게임'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지켜보는것도 상당히 재밌는 일이다.


스크린샷 출처 -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by Dynamix | 2008/06/30 07:02 | Gam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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